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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사람들] 이세현ㅣ디네오 대표, 현대미술 작가
작성자북시티 작성일26-05-04 17:45 조회수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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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도시에서 현재 하는 일

현재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출판도시 인근에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의 모임인 '아트벙커'의 회장으로서 관련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출판도시에 들어온 계기와 이곳만의 특징

2009년 영국에서 작업 활동을 마치고 귀국한 뒤, 출판도시의 매력과 예술 공간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느껴 정착했다. 북한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과 다양한 건축물이 어우러진 환경은 상징성과 잠재력을 동시에 지니고 있으며, 이를 예술적으로 잘 활용한다면 국내에서 매우 중요한 문화적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요즘 가장 많이 고민하거나 관심을 두고 있는 생각 

개인적으로는 작가로서 작업의 확장성과 세계 무대에서의 활동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동시에 한국 미술이 세계 무대에서 어떤 방식으로 자리매김하고 활동 영역을 어떻게 확장해 나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두고 여러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더불어 출판도시가 다양한 예술 창작공간으로 더욱 성장하고, 자생적인 예술 생태계를 갖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

  

일을 하거나 창작할 때, 중요하게 여기는 태도나 방식 

지속성과 꾸준함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동시에 작업의 방향을 결정할 사색의 시간과 자기 객관화의 비평적 시각을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다. 

         

출판도시에 바라는 점이나 기대하는 변화

기존의 법적 제약이나 관행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출판단지로서의 성과와 영광을 넘어 다양한 문화적 생산지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  


나에게 출판도시는 "세계속의 예술적 담론의 생산 잠재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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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현

이세현 작가는 "붉은 산수 Between Red"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한국전쟁, 민주화 투쟁, 분별없는 개발과 건설로 사라진 자연의 변화 등 현대의 풍경 속에 담긴 한국의 시대정신과 고통을 담아내는 작가이다. 홍익대학교 서양화과와 동 미술대학원을 졸업한 후 런던 첼시 예술대학 대학원에서 유학하며 "붉은 산수" 연작을 시작했으며, 국제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