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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스폰서 검사' 김형준 전 부장검사 뇌물 혐의 수사
작성자안지영 작성일20-02-11 13:02 조회수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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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스폰서 검사' 김형준 전 부장검사 뇌물 혐의 수사

김승욱 입력 2020.02.06. 15:28
 
 
검찰 무혐의 종결 3년여 만에 스폰서가 경찰에 고발

김형준 전 부장검사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스폰서' 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김형준(50) 전 부장검사가 변호사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오래된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검찰이 혐의를 인정하지 않고 종결한 지 3년여 만이다.

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김 전 부장검사의 '스폰서'로 알려진 중·고교 동창 김모(50) 씨가 고발한 사건을 중대범죄수사과에 배당했다.

김 씨는 김 전 부장검사가 박 모(50) 변호사로부터 3차례에 걸쳐 빌린 4천만원이 뇌물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부장검사의 '스폰서' 논란이 불거진 시점은 2016년 9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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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00206152817273



역시나, 검사들은 대부분 무혐의 처분을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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