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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sports/amp/201912173815Y
영상은 인터넷에 있는게 없네요
비인기 종목이라 그런지 그냥 망한 대회라 그런지 몰라도...
어쨌든 일본 선수가 골대 안으로 향하는 슈팅을 했고 공은 심서연 선수의 허벅지를 맞고 팔에 맞았습니다
팔은 그냥 자연스러운 위치였고 몸에 딱 붙이진 않았지만 의도적으로 막 팔을 벌리진 않았으며 손의 위치도 허리 아래로 향해있어서 주심에 따라 pk를 안 줘도 무방한 상황 아니었나 싶습니다
하지만 판정에 대한 말은 전혀 없더군요
그만큼 빼박인 상황인가요?
공이 수비수가 반응하지 못할정도로 빨랐다는 점
몸에 맞고 굴절된 공이 팔에 맞았다는점
팔의 위치가 자연스러웠다는점
아무튼 단호하게 옐로 카드 받고 pk를 내줘서 졌지만 그만큼 아쉬워서 그런지 그렇게 단호박 pk인지 의문이 계속 남네요...
다른분들은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