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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어 윌 비 블러드(2007)
★★★★☆
데니얼 데이 루이스의 야심찬 석유개발자 연기가 인상적
교회에서 폴 다노에게 싸다구 맞는 씬은 길이 남을 명장면
★★★★
권력에 눈이 멀어가는 마이클 패스벤더의 멕베스 연기.
하지만 그의 연기보다 남편의 역모를 부추기는 레이디 멕베스 역의
마리옹 꼬띠아르와 맥더프 역의 숀 해리슨의 연기가 더 인상적이었음.
★★★★
우디 앨런표 서스펜스 드라마
돈많은 여자와 아름다운 여인 사이에서 고민하는 주인공.
어느새 관객들은 그 속물의 시점에서 영화를 바라봄.
풋풋한 스칼렛 요한슨 미모도 끝까지 영화를 보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
빅쇼트(2015)
★★★★
먹잇감 냄새를 맡고
등장하는 각양각색의 선수들.
드라이하게 흘러가지만, 누군가의 불행으로 한몫을 단단히 챙기는
부조리한 현실에 감정이입을 하면 지독한 영화.
위플래쉬(2014)
★★★★
☆
라라랜드 데미언 셔젤의 데뷔작.
라라랜드와 위플래쉬의 작품순서가 바뀌었다면
위플래쉬 역시 오스카를 휩쓸었을 거라 생각함.
J.K 시몬스와 마일즈 텔러의 미친 연기대결은 두말 할필요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