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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재활중인 케빈 듀랜트의 시즌 말미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 캡처 | 브루클린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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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미프로농구(NBA) 스타플레이어 케빈 듀랜트(31·브루클린 네츠)의 회복세가 빠르다. 이번 시즌 말미 코트를 밟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듀랜트는 지난 시즌 파이널 5차전에서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다. 일반적으로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은 복귀에 1년 가까운 시간이 소요되지만 수술 후 약 3개월 만에 휠체어 신세를 벗어나 혼자 거동할 정도로 뛰어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포스트의 마크 루이스 기자는 듀랜트가 이번 시즌 막판에 코트를 밟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브루클린 션 막스 단장도 듀랜트의 시즌 중 코트 복귀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는 후문이다.
브루클린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카이리 어빙, 게럿 템플, 디안드레 조던 등을 데려오면서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했다. 여기에 시즌 말미 듀랜트까지 돌아온다면 브루클린의 최종 성적은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
이번 시즌은 통으로 쉬는게 좋을 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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