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도시문화재단에서 <2025 파주페어_북앤컬처> 연중 낭독행사를 오는 9월부터 시작한다. 9월부터 11월까지 출판도시 곳곳에서 4회의 낭독회가 진행되고, <파주페어_북앤컬처> 기간에는 5회의 낭독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낭독회는 선정 도서 저자가 직접 낭독하며 독자와 가까이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작가의 목소리를 통해 힘 있는 감동을 전한다. 네 번의 낭독회는 모두 각각 다른 색과 모습,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노래를 부르고, 수어를 읽고, 다른 언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타인의 이야기에 몸을 기울이는 방식을 통해 관객과 함께 글과 말, 소리 안으로 성큼 다가갈 예정이다. 낭독과 낭송, 북토크와 문학에 관심 있는 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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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낭독회 안내

· [1회] 9월 7일(일) 14:00 안그라픽스 1층 

  『우는 나와 우는 우는』 (하은빈, 동녘)

· [2회] 9월 14일(일) 14:00 효형출판 2층 

  『어느 누구에게도 다정함을 은폐하기로』 (옥지구, 출판사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