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명 : 윤새롬 개인전 <어느날의 조각들03>

■ 기간 : 08.12(금)-09.25(일) 수-일 10:00-18:00

■ 장소 :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53)

■ 관람료 : 성인 7천원, 학생 5천원 

■ 문의 : 031-955-4100

윤새롬은 물성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 소재에 대한 과감한 도전, 그리고 조형 감각으로 자연의 영감을 작품에 녹여낸다. 구름의 상호작용, 잔잔한 물, 잔물결치는 파도, 얼어붙은 얼음, 나무 껍질 등 자연의 흐름과 질감에서 영감을 얻어 작품에 반영하는데, 특히 일몰과 일출에서 받은 영감은 은은한 수채화의 느낌을 전달한다. 윤새롬 작가의 최근 작품은 1960년대 소재인 아크릴을 부활시켜 만들었다. 작가 스스로 확립한 기술로 아크릴 표면을 염색하는데, 서로 다른 색상 사이 자연스러운 혼합과 그러데이션이 굴절과 반사 현상을 통해 왜곡과 착시를 불러일으킨다. ‘디자인 어워드(Design Awards) 2018’에서 ‘파네라이 넥스트 제너레이션 디자이너’로 선정된 바 있다.

■ 홈페이지 https://mimesisartmuse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