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기업 소식

[수상] 출판도시 임직원 수상 소식 
작성자북시티 작성일25-10-30 16:25 조회수8


○ 제39회 책의 날 기념식, 출판문화발전 유공자 시상

a93ab334f9334972d87bf08882884306_1761881179_3551.jpg

지난 10월 13일, 대한출판문화협회 주최로 열린 '제39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출판인들의 공로를 격려하며 '출판문화 발전 유공자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출판도시 입주기업 임직원 중에서는 권종택 보림출판사 대표가 은관문화훈장, 한봉숙 도서출판 푸른사상사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각각 받는 영예를 안았다. 권종택 대표는 1976년 보림출판사를 창립해 국내 단행본 그림책 시장을 개척하고, 한국 그림책 시장의 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봉숙 대표는 종이책 2,160여 종, 전자책 1,200여 종을 발간하고, 계간지 '푸른사상' 창간과 신인문학상 제정으로 작가 발굴과 저술 활동 지원에 힘쓴 공로로 수상했다.  

장관 표창은 류영호 교보문고 부장, 박광용 민음사 상무, 이지영 창비 편집이사가 수상했으며, 출판 각 부문에서 업적을 세우고 있는 현직 출판인들에게 수여하는 '한국출판공로상'은 영업·마케팅 부문에 고운성 돌베개 영업부 부장이 수상했다. 고운성 부장은 신영복, 유시민 등 저명 작가들의 책을 브랜딩하며 출판시장 확대를 위해 꾸준히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 출판의 숨은 주역들, 제4회 한국출판편집자상 시상

23fd523661f902373f66f43b687f8c8c_1761809275_8727.jpg


지난 10월 22일,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 주최로 '제4회 한국출판편집자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 상은 우리나라 출판문화를 이끌고 있는 편집 기획자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고,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2022년부터 제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출판도시 입주기업의 여러 편집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은덕(보림출판사) 편집자가 대상을 받았으며, 20년 이상 출판계에서 활동하며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이에게 수여되는 공로상은 안경숙(웅진주니어) 편집자가 수상했다. 또한 학술, 교양, 대학출판,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약을 고려해 수여된 특별상에는 김종진(씨앤톡), 박승수(자유아카데미) 편집자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