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문화사 사옥 1층에 자리한 카페 종이와나무가 '히하우'와 함께 오티즘 작가들의 작품전 <그림이야기 나의이야기>를 선보인다. 오티즘 작가는 자폐 스펙트럼을 지닌 예술가들을 일컫는 말로, 이들은 고유한 감각과 생각을 다양한 예술적 방식으로 풀어낸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상과 자연, 동물 등 친숙한 소재에 작가들만의 상상력을 더해 가감없이 표현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기준과 틀에 얽매이지 않은 독창적인 시선과 뛰어난 감각이 돋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카페 종이와나무와 히하우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오티즘 작가들의 세계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그들이 바라보는 세상을 관객과 자연스럽게 나누고자 한다.  

· 기간 : 11월 18일(화) - 12월 31일(수)     

· 시간 : 월-일 09:30-18:30

· 장소 : 카페 종이와나무 (파주시 회동길 445-1)

· 문의 : 031-955-9210

· 인스타그램 : @cafepnt_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