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형출판, 최재천의 자연글방 운영 및 오프닝 북콘서트 12.06(토)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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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북시티 작성일25-11-28 14:28 조회수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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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형출판 사옥 2층에 최재천 교수의 '자연글방'이 문을 열었다. 최 교수는 서재의 장서 7,000권을 직접 정리하고, 세계 각지에서 수집한 동물 오브제와 개인 기록물을 배치하며 자연과 지구, 동물과 생명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자연의 내음과 생명의 이야기가 가득한 공간으로 재탄생한 만큼, 자연·동물에 관심 있는 방문객과 아이들에게 더없이 좋을 공간이 될 전망이다. 사옥 1층 북카페눈 이용 고객이라면 글방 입장도 가능하다.
오픈을 기념해 12월 6일(토)에는 북콘서트가 개최된다. 1부에서는 최재천 교수가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를 주제책으로 서재 큐레이션과 전시품, 자연과 생명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들려준다. 이어 2부에서는 소설가 김금희와 『<반차도>로 따라가는 정조의 화성행차』를 주제책으로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자연글방의 운영정보와 북콘서트 신청 등 정보는 효형출판 인스타그램 @hyohyungbook에서 확인할 수 있다.
